'해투' 지성 "이보영, 웨딩드레스 뭘 입어도 다 예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9 23: 28

배우 지성이 예비신부 이보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성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성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결혼 준비하느라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미리 준비해놔서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MC 박명수는 "(이보영의)웨딩드레스는 골라줬냐"고 물었고, 지성은 "웨딩드레스도 골라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힘들지는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성은 "뭘 입어도 다 예쁘니까"라고 말하며 이보영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 지성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웨딩화보를 찍고 온 것에 대해 "가서 이틀 만에 화보를 찍고 바로 넘어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지성, 황정음, 이다희, 배수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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