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다희, 야간매점 메뉴 소개하다 눈물 펑펑..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20 00: 30

연기자 이다희가 야간매점 시식을 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다희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야간매점 메뉴로 '우다된면'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메뉴가 소개된 이다희는 야간매점 코너 내내 불안한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이 "왜 이렇게 긴장하냐"고 말했을 정도.

이다희는 팬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야식 메뉴로 된장과 크림소스를 섞은 라면 파스타를 내놨다. 하지만 유재석과 박명수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이다희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섭섭한 듯 눈물을 흘렸다. 당황한 유재석은 계속해서 이다희의 메뉴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크림 스파게티 느낌이지만 맛은 전혀 다르다"고 평가했다. 결국 유재석은 메뉴 이름을 '눈물의 다희'라고 정해줬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지성, 황정음, 이다희, 배수빈 등이 출연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