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편이 종영하는 가운데 이순재와 신구의 신경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에서는 원조 리더 이순재와 신진 리더 신구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 여행에 지친 이서진도 점점 삐뚤어지기 시작하면서 재미의 포인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티격태격 두 할배의 귀여운 애정 다툼과 사춘기의 방황하는 짐꾼 이서진도 대만의 유명한 절경인 타이루거 협곡 앞에서는 그 경이로움에 감탄하게 된다.
위기의 세 남자가 만들어가는 대만에서의 마지막 여행은 20일 오후 8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할배들의 배낭여행을 소재로 예능계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킨 '꽃보다 할배'는 대만 편의 여정을 마무리 한 후 오는 10월 4일까지 유럽 편과 대만 편의 미공개 방송분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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