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거미손 철벽수비 '승부차기 무실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0 10: 07

가수 노지훈이 승부차기에서 거미손으로 철벽 수비에 성공하며 실점을 막았다.
노지훈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D팀(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은광, 용국, 영재, 젤로, 노지훈) 골키퍼로 나서 거미손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승부차기에서 3골을 모두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10년간 활약했던 그는 이날 축구 선수다운 파워로 코트 끝에서 끝까지 볼을 패스했다. 또 여러 각도에서 쏟아지는 볼을 온몸으로 마크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D팀은 송중국이 감독으로 있는 B팀(루한, 시우민, 수호, 백현, 호야, 우현, 소룡, 쇼리J)을 상대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번 '아육대'에는 2AM, 미쓰에이, 레인보우, 틴탑, B1A4, 에이젝스, 인피니트, 걸스데이, 헨리, EXO, 달샤벳, 손진영, 엠블랙, 비스트, 시크릿, 에이핑크, 제국의아이들, 헬로비너스, 쥬얼리, 나인뮤지스, 유키스, 빅스, 스피카, 빅스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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