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베를린' 등 안방 극장 '풍성'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9.20 12: 16

[OSEN=이슈팀] '파파로티'가 추석의 가장 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SBS는 이날 오전 10시40분에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를 방영했다. 지난 3월14일 개봉한 '파파로티'는 추석 연휴 동안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하는 추석영화 중 가장 최근작이다.
예술고등학교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건달 장호(이제훈 분)를 가르쳐 콩쿨에 입상시키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MBC는 이날 저녁 하정우, 전지현 주연의 '베를린'을 방영한다. 지난 1월 개봉작으로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남북한 비밀요원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담았다.
KBS 2TV에서는 오후 12시 10분에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밤 11시에는 박보영과 송중기를 내세운 '늑대소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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