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차태현이 명절 특집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한동안 최고였던 중국 배우 성룡을 제치는 분위기이다.
차태현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설 연휴에 이어 추석 연휴에도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KBS 2TV는 20일 낮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방영하고 있다.
이영화는 올해 설특선 영화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KBS 2TV가 방송해 시청율 9.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 설연휴 방송된 영화중에서 1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명절에는 성룡이 주연으로 나온 중국영화들이 주류를 이뤘으나 올해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비롯해 ‘파파로티’, ‘베를린’ 등 한국영화가 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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