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엠넷 '슈퍼스타K'에서 생방송에 진출할 참가자 일부가 2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20일 "'슈퍼스타K5' 톱10의 결과가 오늘밤 11시 밝혀진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여러 차례에 걸친 패자부활을 통해 총 12명의 생방송 진출자를 배출했던 '슈퍼스타K'는 이번 시즌 패자부활 제도를 폐지하면서 톱10으로 정리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시즌3에서도 생방송에는 총 11개 팀이 진출했다.
20일 '슈퍼스타K 5'에서는 블랙위크 두 번째 단계이자 생방송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인 ‘아일랜드 미션’이 펼쳐질 예정. 미션이 채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합격자의 일부가 공개되는 것은 시즌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블랙위크가 시작되면서 이승철 심사위원은 “발전이 없는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는 한층 어려워졌다.
'슈퍼스타K 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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