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14회, 추석연휴 1회분 결방으로 25일 방송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20 15: 55

[OSEN=이슈팀] 최근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4회가 25일로 미뤄졌다. 추석 연휴 1회분 결방 때문이다.
한편 주군의 태양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미남배우 소지섭의 거울 삼매경이 화제다. 소지섭이 시청자에게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거울 삼매경에 빠진 것이다.
'주군의 태양' 측이 20일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에서는 촬영 틈틈이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체크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손에서 거울을 놓지 않으며 머리카락 한올까지 신경썼다. 빡빡한 일정과 연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거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자신의 모습과 표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철저하고 엄격한 자기관리를 펼치고 있다.

'주군의 태양'의 한 관계자는 "소지섭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또는 촬영 틈틈이, 전신 거울을 들여다보며 스타일을 점검하고, 조그만 손거울을 들고 다니며 표정 연기를 체크하는 등 주중원의 카리스마를 자로 잰 듯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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