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26, 세계랭킹 3위)가 부상으로 올 시즌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
20일(한국시간 외신은 "머리가 오는 23일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머리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 탓에 5월 로마 마스터스대회 출전을 포기했고, 같은달 시작된 프랑스오픈에도 나서지 못했다. 머레이는 10월 상하이와 파리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대회와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에도 출전이 힘들어졌다.

머리는 "최근 하드 코트 대회에 몇 차례 출전하면서 의료진으로부터 확실히 허리 통증 문제를 해결하잔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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