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걸스데이 민아, 높이뛰기 예선탈락 ‘대이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0 18: 26

지난 설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였던 걸스데이 민아가 아쉽게 예선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펼쳐졌다.
민아는 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 높이뛰기 예선전 경기 중 도약 지점을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했다.
도약지점과 높이뛰기 바 사이가 너무 멀었던 것. 지난 설 특집 당시 금메달을 획득했던 그이기에 이번 탈락은 대이변이었다.

이날 레인보우는 여자 양궁 단체 대결에서 금메달을 탔다. 레인보우 재경은 “새 앨범 나오니깐 많이 사랑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자 높이 뛰기는 미쓰에이 지아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아이돌 스타들의 체육 경연장인 ‘아육대’는 미쓰에이, 슈퍼주니어 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B1A4, 틴탑, 엑소, 걸스데이, 에이핑크, 비투비,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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