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견미리의 딸 이유비가 "미모는 엄마가 낫다"고 말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에서 "예쁜 건 엄마가 나보다 예쁘신 것 같다"면서도 "나이는 내가 어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유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를 부르며 청명한 목소리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한편 '스타 페이스오프'는 전설의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하는 모창 프로그램. 엑소, 제국의아이들, 빅스, 이정 걸스데이, 레인보우, 씨스타, 스윗소로우, 레드애플, 베스티, 홍진영, 이유비, 윤형빈 등이 출연했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을 맡았으며 정선희, 붐, 김영철, 신철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