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 민혁과 미쓰에이 멤버 지아가 남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민혁은 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 쟁쟁한 경쟁자인 틴탑 니엘, 엑소 타오 등을 물리치고 1.7m 높이뛰기에 성공하며 1위를 했다.
니엘은 지난 대회 금메달리스트였지만 후배 민혁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이날 지아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여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아이돌 스타들의 체육 경연장인 ‘아육대’는 미쓰에이, 슈퍼주니어 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B1A4, 틴탑, 엑소, 걸스데이, 에이핑크, 비투비,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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