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레오, 구자명 백태클에 다리 부상 ‘안타까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0 18: 49

빅스 멤버 레오가 상대팀 선수 구자명의 백태클에 다리 부상을 당했다.
레오는 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 펼쳐진 풋살 예선 2조에서 C팀에 속했다. A팀 구자명은 레오의 공격을 맞고자 백태클을 했고 레오는 넘어졌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레오는 이날 다리 부상으로 깁스를 했다. 구자명은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레오의 부상을 걱정하며 사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구자명의 연속 4골에 힘입어 A팀이 C팀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아이돌 스타들의 체육 경연장인 ‘아육대’는 미쓰에이, 슈퍼주니어 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B1A4, 틴탑, 엑소, 걸스데이, 에이핑크, 비투비,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