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에서 노지훈이 이끈 D팀이 풋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인피니트 호야가 종합 MVP를 거머쥐었다.
20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는 풋살 결승전과 높이뛰기, 양궁, 릴레이 결승전 등이 공개됐다.
그 결과 노지훈이 속한 D팀이 구자명이 속한 A팀을 꺾고 풋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달리기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낸 인피니트 호야가 MVP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 높이뛰기는 미쓰에이 지아가 수상했으며, 남자 높이뛰기는 비투비 민혁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은 B1A4와 레인보우가 금메달을 가져갔다.
종합우승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A팀이었다. 2AM 멤버 임슬옹은 A팀 대표로 “우리 팀 잘 싸워줘서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 스타들의 체육 경연장인 ‘아육대’는 미쓰에이, 슈퍼주니어 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B1A4, 틴탑, 엑소, 걸스데이, 에이핑크, 비투비,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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