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페이스오프 소유, 백지영으로 ‘싱크로율 100%’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20 20: 14

[OSEN=이슈팀] 가수 백지영이 출연한 것 아닌가.
‘스타 페이스오프’에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백지영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특수 분장으로 백지영 닮은 꼴로 변신한데 이어 싱크로율 100%의 모창실력까지 선보여 깜짝 놀라게 했다.
소유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에 백지영으로 특수 분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백지영의 곡 '사랑 안해'를 부르며 싱크로율 100%의 모창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소유는 실제로 백지영의 얼굴을 본뜬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노래 실력은 물론 똑같은 외모로 심사위원 정선희, 신철, 김영철, 붐을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소유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정말 백지영이 출연한 것이냐"며 어리둥절해 했다.
한편 '스타 페이스오프'는 전설의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하는 모창 프로그램. 엑소, 제국의아이들, 빅스, 이정 걸스데이, 레인보우, 씨스타, 스윗소로우, 레드애플, 베스티, 홍진영, 이유비, 윤형빈 등이 출연했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을 맡았으며 정선희, 붐, 김영철, 신철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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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 페이스오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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