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미모는 엄마 견미리라지만 끼는 더 낫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20 20: 52

[OSEN=이슈팀] 연기자 이유비가 가수 못지 않는 노래 실력을 발휘, 타고난 끼를 보여줬다.
연기자 견미리의 딸 이유비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에서 "예쁜 건 엄마가 나보다 예쁘신 것 같다"면서도 "나이는 내가 어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유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를 부르며 청명한 목소리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막상막하다", "정말 두 분 다 아름다우신 듯", "그나저나 가창력도 뛰어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 페이스오프'는 전설의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하는 모창 프로그램. 엑소, 제국의아이들, 빅스, 이정 걸스데이, 레인보우, 씨스타, 스윗소로우, 레드애플, 베스티, 홍진영, 이유비, 윤형빈 등이 출연했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을 맡았으며 정선희, 붐, 김영철, 신철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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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 페이스오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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