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공효진앓이, "내 동생이지만 사랑스러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9.20 21: 13

[OSEN=이슈팀] 가수 출신 배우 박희본이 '공효진앓이'에 빠졌다.
박희본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실벅스 한잔 들이키며. '커피야 커피야 넌 참 까맣게도 생겼구나~안녕?!' 13회 기다리며. '공실아 공실아 넌 참 내 동생이지만, 정말 사랑스럽구나~안녕?!' 블리계의 최고봉 공.효.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박희본은 사진 속에서 공효진 얼굴이 박힌 스티커가 붙어 있는 커피잔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밝고 매끈한 피부톤이 눈에 띈다. 박희본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의 언니 역을 맡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희본이 더 어려보이는데 언니라서 가끔 이상해요", "'주군의 태양'은 누가 나와도 너무 재미있어요", "경호팀 직원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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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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