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받은 손편지에 감동했다.
서경석은 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에서 아내의 손편지를 읽었다.
그는 “아내에게 이런 말 처음 들어본다”면서 “사랑하는 당신이라고 했다”고 감격해 했다. 서경석의 아내는 편지를 통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주위를 부럽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아내는 “어리고 부족한 나를 만나 답답하겠다”면서 남편을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가족 화보도 공개됐다. 이날 류수영의 부모, 손진영의 어머니가 영상 편지를 통해 자식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멀리 호주에서 건너와 아들과 눈물의 모자상봉을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은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총출동해서 프로그램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진짜사나이’는 군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재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장혁, 손진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이날 특집 방송에는 하차한 엠블랙 미르도 함께 했으며 아나운서 최현정이 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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