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5' 정은우가 참가지원을 하면서 주변 반응이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서 아일랜드 미션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슈퍼스타K'에 나오면서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였다. 소속사에 있었는데 왜 나왔지라는 말을 들을까봐 그런 거에 대해 자존심도 많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가지고 있는 것도 많다. 지금이 되게 좋은 기회고 잡아야 하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정은우는 아일랜드 미션에서 합격, 생방송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 5'에서는 라이벌 미션에 이어 생방송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인 ‘아일랜드 미션’이 진행됐다. '슈퍼스타K 5'에서는 라이벌 미션과 아일랜드 미션 결과를 합산해 생방송 합격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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