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용돈 공감, "주시려는 느낌 아니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21 09: 56

[OSEN=이슈팀] 친척 용돈 공감 만화 컷이 인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척 용돈 공감'이라는 제목의 만화 한 컷이 게시판에 올랐다. 이 만화에는 친척 어른이 용돈을 주려하자, 애써 모르는 척 하면서도 기대하고 있는 주인공의 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친척이 돈을 꺼내려 하면 괜히 모르는 척 딴짓한다'고 적힌 컷에 이어 친척 어른이 용돈을 주자 "아니에요"라며 예의상 거절하는 아이의 모습이 잘나타나 있다. 돈을 받으면 좋은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친척 용돈 공감 만화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척 용돈 공감, 정확히 어제 일어났던 일", "친척 용돈 공감, 돈 주시려는 느낌 아니까", "친척 용돈 공감,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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