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지구 우승, 춤이 절로 나오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9.21 10: 18

21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경기, 경기 전 다저스 그레인키가 몸을 풀며 살짝 춤을 추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는 각각 로비 엘린과 에디슨 볼케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다저스는 어제(20일)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 3방을 앞세워 7-6,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88승 65패를 기록하게 된 다저스는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격차를 10.5경기로 벌리며 남은 9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