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연애상담 “나이 드니 이성이 먼저 움직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1 10: 51

[OSEN=방송연예팀] 이서진이 선배 신구에게 나이가 드니까 감정보다 이성이 먼저 움직인다고 연애상담을 했다.
신구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단둘이 대만 여행을 다녔다.
신구는 이날 자신이 39살에 결혼했다면서 이서진에게 연애와 결혼 상담을 해줬다. 이서진은 “어렸을 때만 해도 사랑의 열정이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라고 연애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꾸 이성이 감정보다 먼저 움직인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신구는 “모두 완벽한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 참아주고 그러며 사는 것. 여자는 마음과 심성이 중요하다”고 따뜻한 조언을 했다.
방송 후 네티즌은 이서진의 연애상담과 신구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보기에 너무 훈훈했다”, “이서진의 솔직한 고백 이해된다”, “따뜻한 연애상담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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