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잠 못 잔 이유, '눈 뜰 때마다 마주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21 11: 24

[OSEN=이슈팀] 비행기에서 잠 못 잔 이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행기에서 잠 못 잔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랐다. 이 사진에는 바행기 바로 앞좌석에 앉은 승객의 뒷통수 모습이 찍혔다.
그런데 민머리로 시원하게 머리를 민 앞 승객의 뒷머리에는 사람의 얼굴이 문신돼 있었다. 마치 뒤에 앉은 승객을 바로보는 것 같았던 것. 결국 뒷 승객이 왜 잘 수 없었는지 알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비행기에서 잠 못 잔 이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행기에서 잠 못 잔 이유, 눈을 뜰 때마다 나와 눈이 마주치는 누군가가 있다면", "비행기에서 잠 못 잔 이유, 근엄한 얼굴이라 한 대 때릴 수도 없고", "비행기에서 잠 못 잔 이유, 먹물을 확 뿌려버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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