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슈퍼스타K5' 박재정의 미공개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는 라이벌 미션에 이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톱10에 들기 위해 아일랜드 미션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전날 합격, 탈락 여부를 정해놓은 결과 봉투를 옆에 두고 노래를 부르는 냉혹한 심판대에 섰다.
다음날인 21일 오전 '슈퍼스타K5'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랙위크 라이벌 미션에 실리지 못한 미공개 사진을 게시했다. 그 중에는 '슈퍼스타K5 아일랜드미션 미공개사진'이란 제목과 "박재정의 친화력은 제주도에서도 계속된다!! 이제는 스탭들과도 수다폭~발!!!(로이킴 가르마가 시즌5에도 유행중?!ㅎㅎ)"이라고 글을 실었다.

박재정은 이날 방송에서 '슈퍼스타K5'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116일 동안 점심을 먹지 않고 모은 돈으로 비행기 표를 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톱10에 진출할 10팀 중 2팀만 발표됐다. 팀의 합격자 중 2팀만 발표됐다.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슈퍼스타K5'에 도전한 정은우가 가장 먼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재조합된 플랜비가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두 팀은 감격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가장 먼저 나선 변상국은 탈락의 고배를 들이켰다.
송희진과 박재정은 각각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와 팀의 '사랑한 만큼'을 불렀다. 그러나 합격, 탈락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송희진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심사위원들은 종전 결정을 번복했다. 박재정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전날 내린 결정은 번복이 없는 걸로 결론을 지었다"고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라이벌미션에서는 위블리, 정다희, 송희진, 네이브로, 플랜비, JJQ, 김나영, 장원기, 마시따밴드, 김민지, 정은우, 박재정, 임순영, 박시환, 변상국 등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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