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2주 연속 순위 선정 없는 이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1 16: 23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2주 연속 순위 선정을 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음악중심’은 21일 방송을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K-POP 콘서트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순위 선정 없이 이미 진행된 가수들의 공연만 펼쳐졌다.
앞서 ‘음악중심’은 지난 14일 방송 역시 순위 선정 없이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다. K-POP 콘서트 준비로 제작진과 가수들이 생방송을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 이에 따라 ‘음악중심’은 2주 연속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순위 선정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MBC의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14일에 열린 인천국제공항 공연 때문에 2주 연속 녹화 방송을 하게 됐다”면서 “녹화 방송이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순위 선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된 ‘음악중심’은 비스트, FT아일랜드, 씨스타, 틴탑, 엑소-K, 선미, 소유&매드클라운, 걸스데이, 비투비, B.A.P, 뉴이스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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