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현성 "아버지, 늘 외로우셨을 것" 눈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1 17: 29

배우 장현성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장현성은 21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 3부에서 "아직도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아버지로 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더 커진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조금 더 빈틈을 보이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에 와서 아버지는 늘 외로우셨던 것 같다"며 눈물을 떨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 하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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