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 ‘우결’ 3색 사랑, 풋풋·티격태격·로맨틱 ‘눈호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1 18: 10

새 커플을 두 커플이나 투입하며 물갈이를 한 ‘우리 결혼했어요’가 3색 사랑법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는 세 커플의 3색 사랑법이 공개됐다. 기존 커플인 태민과 손나은은 여전히 풋풋한 첫사랑법을 보여줬다. 이들은 순수하면서도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시청자들의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정준영과 정유미는 엉뚱하면서도 티격태격했다. 4차원 남자 정준영과 밝고 긍정적인 정유미가 만나 시종일관 말싸움을 했다. 둘의 티격태격 사랑은 지지고 볶는 젊은 커플의 단상을 보여주며 재미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결혼 적령기인 윤한과 이소연은 달콤했다. 요리를 만들어 함께 먹여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윤한은 자신을 유혹해달라면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각기 다른 세 커플의 사랑법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재미를 충족시켰다.
한편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내세운 ‘우결4’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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