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동엽, 1주만에 대기실 탈출.."여기 더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1 18: 19

지난 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으로 대기실 진행을 맡았던 신동엽이 1주만에 무대 위로 복귀했다.
신동엽은 2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대기실을 탈출하며 "여긴 좀 덥고 뭘 계속 이야기 해야 하고 (힘들다)"라며 "더 이상 할 말도 없는데 계속 말해야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대기실 진행을 맡았던 그는 가수 이름을 잘못 부르고, 노래 제목까지 혼동하는 등 여러 차례 실수를 했다. 결국 신동엽은 1주 만에 대기실을 탈출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오빠특집 3탄 남진 편 2부로 꾸며졌으며 JK김동욱, 조장혁, 정동하, 캔, 엑소, 제국의아이들, 레드애플, 아이비, 에일리, 양동근,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