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하하, 박명수에 또 당했다 ‘바보형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1 18: 43

‘무한도전’ 정준하와 하하가 박명수에게 두 번이나 속았다.
정준하와 하하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이 가짜 가방이라는 것을 안 후에 선유도 공원에서 새로운 가방을 주웠다.
앞서 두 사람은 박명수가 만든 가짜 가방을 무력으로 빼앗은 후 진짜 가방인 줄 알고 좋아했다. 이는 박명수의 계략이었던 것. 선유도 공원에 버려진 가방 역시 박명수가 던진 미끼였다. 결국 정준하와 하하는 두 번이나 박명수에게 당하면서 바보 형제 인증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100명의 빡빡이가 있는 빡빡이 지옥에서 점쟁이인 점박이 빡빡이를 찾아야 했다. 이 점쟁이는 가방이 모조품인지 아닌지, 가방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100빡빡이의 습격’ 2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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