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에일리, 케빈 섹시댄스 본후 "3승보다 좋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1 19: 10

가수 에일리가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섹시댄스를 본 후 3승한 것보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케빈이 섹시 댄스를 추자 얼굴을 붉히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서 3승한 것보다 기분이 좋다"며 만족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대기실에서는 갑작스럽게 섹시댄스 배틀이 벌어졌다. 에일리와 아이비가 박형식을 상대로 아찔한 춤사위를 구사했으며, 케빈에 앞서 보이그룹 엑소의 카이가 아이비와 커플 댄스를 췄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오빠특집 3탄 남진 편 2부로 꾸며졌으며 JK김동욱, 조장혁, 정동하, 캔, 엑소, 제국의아이들, 레드애플, 아이비, 에일리, 양동근,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