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조장혁, 데뷔 후 최고 격렬한 무대..'호흡 곤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1 19: 40

가수 조장혁이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데뷔 후 가장 격렬한 무대를 소화한 후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조장혁은 남진의 곡 '나야 나'를 부르며 어깨와 발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무, 발을 제자리에서 동동 구르는 퍼포먼스 등을 소화했다.
그동안 호소력 짙은 발라드와 보이스로 사랑받았던 조장혁은 "춤추면서 노래하기는 데뷔 후 처음"이라며 의미를 뒀다. JK 김동욱은 "저런 모습을 본 기억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오빠특집 3탄 남진 편 2부로 꾸며졌으며 JK김동욱, 조장혁, 정동하, 캔, 엑소, 제국의아이들, 레드애플, 아이비, 에일리, 양동근,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