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승우 "소녀시대, 보면 심장뛴다"..삼촌팬 인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1 22: 06

배우 김승우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삼촌팬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
김승우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소녀시대를 뽑았다. 그는 "소녀시대를 보면 심장이 뛰냐"는 질문에 "그러면 안 뛰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승우는 스케치북에 소녀시대라는 이름을 적는 것만으로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아내 김남주는 "김승우가 배우인데도 너무 멋을 부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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