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슈퍼스타K5 박재정의 합격 여부가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박재정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는 라이벌 미션에 이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톱10에 들기 위해 아일랜드 미션에 참가했다.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앞에 선 박재정은 전날 합격, 탈락 여부를 정해놓은 결과 봉투를 옆에 두고 노래를 부르는 냉혹한 심판대에 서야 했다.
이에 박재정은 팀의 '사랑한 만큼'을 선곡, 최선을 다해 불렀다. 박재정은 노래를 부르기 전 "좋아하는 노래고 나와 맞는 이야기다. 좋아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소개했다.

호소력 높은 목소리로 열창한 박재정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잠시 논의를 한 후 "전날 내린 결정은 번복이 없는 걸로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합격 여부는 방송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우와 플랜비가 톱10 기회를 잡았다. 반면 변상국은 탈락의 고배를 들이켰다.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한 송희진 역시 무대를 마쳤으나 톱10 진출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방송 다음날인 21일 오전 '슈퍼스타K5'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랙위크 라이벌 미션에 실리지 못한 미공개 사진을 게시했다. 그 중에는 '슈퍼스타K5 아일랜드미션 미공개사진'이란 제목과 "박재정의 친화력은 제주도에서도 계속된다!! 이제는 스탭들과도 수다폭~발!!!(로이킴 가르마가 시즌5에도 유행중?!ㅎㅎ)"이라고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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