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박지은vs박지우, 남매 마스터 대결..'누나 승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2 00: 22

엠넷 '댄싱9'에 마스터로 출연 중인 박지은, 박지우 남매의 대결은 누나의 승리로 돌아갔다.
22일 방송된 '댄싱9' 4차 생방송에서 블루아이 마스터 박지은은 김명규, 한선천, 홍성식의 디렉팅을 맡았다. 트리스탄의 '투 스텝스 프롬 헬'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친 이들은 평균 93.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 팀은 시즌 사상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최고 점수로 100점을 받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지우가 디렉팅을 맡은 레드윙즈의 하휘동, 이선태, 남진현은 평균 점수 87.5점을 기록했다. 이들은 한스짐머의 '뮤니티', '히 이즈 어 파이럿'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만들었으나 석패했다.
한편 '댄싱9' 4차 생방송은 각 팀 마스터들이 선곡부터 안무 구성까지 직접 디렉팅한 '마스터 매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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