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선발' 볼튼, 브라이튼에 1-3 역전패... QPR, 윤석영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9.22 01: 03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볼튼이 역전패를 당했다.
볼튼은 2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커뮤니티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 8라운드서 1-3으로 졌다. 볼튼은 브라이튼에 역전패하며 3무 5패로 24개팀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후반 18분 교체됐다.

볼튼은 전반 29분 브라이튼의 자책골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운은 더이상 따르지 않았다. 브라이튼은 후반 8분 스피어링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 10분에는 칼데론이 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또 후반 12분에는 버클리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한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휘시 파크에서 벌어진 여비 타운과 경기서1-0으로 승리했다. 윤석영은 이 날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하며 4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8월 27일 스윈던과의 캐피털 원 컵까지 3경기를 뛰었던 윤석영은 8월 31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결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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