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이 없었다."
선덜랜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3-2014 EPL 5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선덜랜드 기성용은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동원은 벤치서 대기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다. 또 선덜랜드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 대해 "공격진이 부진해 특별히 할 일이 없었다"고 평가한 뒤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선덜랜드는 선발 출전한 선수 대부분이 평점 6점을 기록했고 공격수 보리는 평점 7점으로 알티도어와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선덜랜드의 수비수 오셔, 디아키테, 골키퍼 웨스트우드는 평점 5점으로 팀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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