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래퍼 매드클라운이 음원차트 왕좌를 수성했다.
소유와 매드클라운은 지난 10일 발표한 콜라보레이션 곡 '착해빠졌어'로 22일 오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3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곡은 사랑에 상처 받은 착한여자의 아픔과 이별을 앞두고 독설을 뱉어내는 나쁜남자의 상처가 여실히 묻어나는 곡이다.

'착해빠졌어'의 뒤를 이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인 서인국의 '겁도 없이'와 윤미래의 '터치 러브'가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3위권 경쟁구도를 형성 중이다.
특히 지난 17일 발표된 서인국의 '겁도 없이'는 현재 소리바다, 다음뮤직 등 음원차트 2곳에선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밖에도 엑소 '으르렁', 지드래곤 '니가뭔데' 등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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