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부쩍 늙어 할아버지같은 모습으로 변한 미국 영화배우 맥컬리 컬킨의 최근 모습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연휴에 자주 볼 수 있는 영화 단골 스타 순위를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이 추석 단골 스타 5위로 선정됐다. 맥컬리 컬킨은 아역시절 '나 홀로 집에'서 도둑들을 물리치는 귀여운 악동으로 나와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맥컬리 컬킨의 최근 모습을 보면 어릴적 이미지와는 상반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했으며 영화 '나홀로 집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 이후, 마약에 손을 대며 심한 마약중독 증세로 자살까지 시도하는 등 할리우드 문제아로 전락하고 말았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