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 '클템' 이현우, '리신' 코스튬 플레이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22 17: 04

"한국팀 4강에 올라가라!".
인기 LOL 플레이어인 '클템' 이현우(CJ 프로스트)가 '리신' 코스튬 플레이로 LOL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현우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커버스튜디오에서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추첨식이 끝난 직후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리신'으로 코스튬 플레이를 선사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시 '코스튬플레이'를 약속했던 이현우는 "이쿠" "어디로 가야하나"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다" 등의 리신의 대사와 SKT 나진 등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멘트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현우의 코스튬플레이를 지켜보던 온게임넷 중계진들도 큰 웃음을 터뜨리면서 흥을 더욱 돋구었다.

'클템' 이현우의 코스튬플레이가 끝나자 주요 인터넷포털은 그야말로 뜨거워진 상황. '클템' '이현우' 클템 리신' 등 LOL 팬들을 중심으로 한 누리꾼들은 "역시 클템, 멋지다. 약속을 지키다니" "이제부터 난 클템 팬, 경기서도 멋진 모습 보여줘요"  "빵 터졌다. 클템 이제 경기서 우리에게 웃음을"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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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이현우 리신 코스튬 플레이/ 온게임넷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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