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허경환 "김지민 두고 야한 생각 해봤다" 고백 초토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2 17: 15

[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우먼 김지민에 사심이 어느 정도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추석을 맞아 '추석특집 맘마오락관-아들과 딸'로 진행된 가운데, 허경환과 김지민은 각자의 어머니들과 함께 출연해 게임과 입담을 펼쳤다.
김지민은 "한 번쯤은 허경환을 내 상대로 생각한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있다"고 답해 허경환을 미소짓게 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허경환에게 "김지민을 보고 야한 생각까지 한 적 있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허경환은 잠시 주저하다가 "두 번 있었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두 사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거지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추며 코딱지 선물은 물론 간접키스까지 불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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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맘마미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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