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여자친구 등장에 아이들 들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22 17: 39

'아빠어디가'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가 미모의 여자친구를 대동하자, 아이들의 시선이 순식간에 집중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절친들까지 다같이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절친특집이 그려졌다.
특히 지난주 방송말미 예고편 등장, 예쁜 얼굴로 시청자의 관심을 단박에 집중시켰던 윤후의 친구인 지원은 여행지인 시골 마을에 도착함과 동시에 민국을 비롯한 여러 아이들의 관심을 한곳에 집중시켰다. 지원은 말투와 행동에서 착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의 호감을 절로 자아냈다.

윤후는 차를 타고 오는 동안 지원 곁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고, 지원 앞에서 아빠에게 유독 강해보이는 모습을 내비치는 등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민국-기윤, 준수-준영, 지아-미서, 성준-명준 등의 특별한 여행이 방송 내내 해맑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빠어디가' 절친특집은 다음주에도 계속되며, 아이들의 분교 노래자랑과 운동회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