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을 통해 '욕정발라더'라는 새 별명을 얻은 가수 성시경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도 다소 수위가 높은 솔직한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22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대학생 생활백서'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2013 캠퍼스 24시'란 주제로 멤버들이 각지의 대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다.
성시경은 김종민과 함께 버스로 이동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 와중 MT 이야기가 나오자 성시경은 "MT를 가보면 '딸자식을 대학 보내면 안 되겠구나'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주위를 초토화시켰다.

또 이어 "좀 힘들어도 자취하는 애들이 부러웠다. 특히 여자친구가 있으면.."이라는 멘트를 던져 김종민에게 "그러면 안되지!"란 면박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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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