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경석-형식, 권총 실사격…결과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22 19: 21

[OSEN=방송연예팀] '진짜사나이'의 장혁, 서경석, 박형식이 권총 실사격에 도전해 의외의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으로 전입해 헌병단원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땀을 흘리는 노력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평소 특등사수로 알려졌던 장혁을 비롯해, 서경석, 박형식 등의 권총 실사격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과 서격석은 사격에 앞서 500원 동전과 10원 동전 사격 경험담을 각각 털어놓으며 사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결과는 의외였다. 8발의 사격 중 서경석이 3발, 장혁이 4발에 그친 반면 총을 처음 잡아본 형식은 8발 중 7발을 타깃에 명중시켜 '아기병사' 수식어를 벗고 '사격신동' 수식어를 꿰찼다.
박형식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함을 내비쳤고, 훈련교관인 이재혁 중사는 형식에 대해 "감이라는 게 있는데, 감이 좋다. 그래서 사격 실력로 뛰어났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모터사이클 군 면허시험에 도전했으며, 샘 해밍턴은 현장감식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장소에서 각자의 땀방울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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