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4대독자 아들 여행에 당부 또 당부'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22 20: 18

[OSEN=이슈팀] '아빠어디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의 절친으로 나오는 준영이 배우 최승경-임채원 부부의 4대 독자 아들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다섯 아빠와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절친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친구특집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아이들의 절친들이 출발을 위해 모이는 과정에서, 준수의 집에 찾아온 준영의 연예인 부모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로 준영은 배우 최승경과 임채원의 아들이었던 것. 두 사람은 준영이 4대 독자임을 전하며 큰 관심을 당부했다.

여행을 떠나기전 최승경-임채원 두 사람의 계속되는 당부에, 이종혁은 힘든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친구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성동일은 “준영이가 아빠 안 닮아서 다행”이라며 “아빠를 닮았으면 날렵한 선이 나올 수가 없다”고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 친구특집은 민국-기윤, 윤후-지원, 준수-준영, 지아-미서, 성준-명준 등의 전원마을에의 특별한 여행 모습이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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