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정유미·김지석·박보검, 배종옥에 '눈물의 편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22 20: 55

'원더풀 마마'의 정유미와 김지석, 박보검이 배종옥에게 눈물의 편지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48회분에서는 영채(정유미 분), 영수(김지석 분), 영준(박보검 분)이 자신들을 떠나는 복희(배종옥 분)를 향해 눈물의 편지를 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채, 영수, 영준 삼남매는 범서(선우재덕 분)와의 결혼식을 하는 복희에게 눈물을 담은 편지를 읽었다.

영채는 복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영수는 범서에게 엄마 관련한 당부의 말을, 영준은 삼남매를 떠나는 복희에게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며 한없이 울었다.
복희는 치매 증세의 악화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던 상황. 복희의 치매는 가족들이 모르고 있었다. 가슴 아픈 상황도 잠시, 가족들은 복희와 범서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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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원더풀 마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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