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영화배우겸 가수인 마일리 사이러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HeartRadio 음악축제' 포토월 행사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14일(미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약혼자인 리암 헴스워스를 '언팔로우(unfollow)' 해 최근 휩싸인 이들의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이들의 사이가 결정적으로 벌어진 것은 최근 사이러스가 선보인 파격적인 성행위 퍼포먼스 때문. 그는 지난 달 25일 MTV VMA 시상식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야릇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헴스워스는 큰 충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측근의 말을 빌린 'US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다.
한편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3월 약혼했다./ osenho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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