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딸바보’ 여장 김대성, 김혜선에 독설 “나보다 못생겼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2 21: 34

김대성이 김혜선의 외모에 독설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딸바보'에는 이승윤, 김혜선, 김대성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차례 음식을 만들자는 이승윤에게 “안 그래도 내가 대성이를 불렀다”고 수줍게 말했다. 하지만 등장한 것은 대성의 누나.

여장한 김대성은 “넌 내 동생 대성이가 여장하는 것보다 못생겼다”면서 “앞으로 내 동생을 귀찮게 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성은 “내 동생은 잘 웃는 여자를 좋아한다”라며 김혜선의 외모 코칭에 나섰지만 “10년 동안 장례식장에서 염을 하는 우리 삼촌표정이 더 밝다. 질척거리지 말고 포기하라”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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