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이 한지혜, 연정훈, 이태성 등 모든 이들이 행복한 일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마지막회는 이제껏 고난과 시련, 그리고 시기와 질투로 대립각을 세웠던 이들이 매듭을 풀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몽희(한지혜 분)는 노블 다이아몬드가 성산그룹에 입점하게 된 공로를 현수(연정훈 분)로부터 인정받았고, 라이벌이었던 성은(이수경 분)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디자인실 팀장직에 추천을 받았다.
성은은 둘째를 임신했다. 이에 남편인 현준(이태성 분)과 시아버지 순상(한진희 분), 시어머니 덕희(이혜숙 분)는 큰 기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몽희의 동생인 몽규(김형준 분)와 민정(김예원 분)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몽희의 쌍둥이 언니인 유나는 결혼비용을, 순상은 고가의 반지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말미 현수-현준-현태 삼형제와 그들의 부인들 유나-성은-몽현, 그리고 몽희까지 7명이 야외로 캠핑을 떠나 웃음꽃이 피는 모습이 그려져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