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놈놈놈’ 송병철·김성원 등 미남개그맨 총출동에 안소미 활짝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2 22: 31

‘개콘-놈놈놈’에 미남 개그맨이 총출동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는 송필근, 안소미, 복현규, 유인석, 김기리, 류근지 등이 등장, ‘놈놈놈’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김기리와 유인석 복현규는 “너희 큰 집에 인사드리러 가야지”라며 안소미 앞에 등장했다. 이에 송필근은 “난 너희를 부른 적이 없다”며 당황했지만, 김기리와 유인석 복현규는 안소미를 살뜰히 챙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송병철, 김성원, 서태훈까지 ‘개콘’ 미남 개그맨이 총출동한 것. 송병철은 “안녕하세요 필근이 사촌형 송병철이에요”라고 등장하며 안소미의 손등에 키스했고, 김성원은 안소미에 볼키스했다.
이후 안소미를 중심으로 모여 사진을 찍은 여덟명의 출연자들. 소외된 송필근은 “내 여자친구야”라고 울부짖었지만, 송병철은 “부담갖지마. 우린 너의 사촌친구잖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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