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조윤희, 김재원과 극장 데이트…핑크빛 물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22 22: 41

[OSEN=방송연예팀] '스캔들' 조윤희가 김재원과 극장 데이트를 하며 손을 잡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 이하 '스캔들')에서는 우아미(조윤희 분)와 하은중(김재원 분)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하은중은 어릴적 유괴 사실과 친부인줄 알았던 사람이 유괴범이라는 사실 등에 혼란스러워하며 우아미에게 자신과 잠시 함께 있어줄 것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극장으로 갔고, 은중은 곧장 잠에 빠졌다.

잠들었던 은중은 악몽을 꾸며 신음하며 괴로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아미는 은중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이후 은중이 깨어나자 황급히 손을 뺐지만, 은중은 다시 아미의 손을 잡아 속내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극장 데이트 이후에도 비누방울을 불고, 어릴적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는 이를 한껏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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